-
LS산전이 중소기업, 대학교 등과 손잡고 수상태양광 시스템 가격 낮추기에 나선다. 수상태양광 설치비용을 육상과 동등한 수준으로 끌어내려 태양광 사업 부문에서 차세대 먹거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LS산전은 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고한 2015년 에너지기술개발 태양광 부문 신규과제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과제는 수상·습지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표준 개발이다. 한국수자원공사, 건국대, 성균관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대학교, 연구기관과 더불어 스코트라, 오토렉스 등 중소기업과 같이 과제
신재생에너지
온라인뉴스팀
2015.06.26 11:56
-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가 태양광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손절매'에 나섰다. 요즘 REC 현물시장에서 태양광REC가 제값을 받기 힘들지만,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판매자는 '헐값 팔기'에 입이 나왔지만 구매자인 발전공기업은 싼 가격에 REC를 구매할 수 있어 반기는 눈치다.23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상순 열린 1차 때 2만2728까지 내려갔던 태양광REC 현물시장 거래물량이 최근 이달 1차 때 5만6622로 갑절 이상 늘어났다. 지난달 2차에서 4만9694로 늘어난 데 이어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온라인뉴스팀
2015.06.24 05:43
-
연료전지발전소 올해 신규 가동이 전무할 전망이다. 지난 2013년 68㎿까지 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이 늘어났던 것에 비하면 추락 수준이다.22일 전력거래소와 연료전지업계에 따르면 올해 신규 연료전지발전소는 '제로(0)'를 기록하게 됐다. 업계 기대를 모았던 12.5㎿ 수완연료전지발전소가 올해 안 준공 예정이었으나 계획이 바뀌면서 뒤로 밀렸다.원래 올해 8월 준공 예정이었던 에스파워 5㎿급 광명열병합발전소가 지난해 말 앞당겨 상업가동에 들어가면서 올해는 그야말로 '공백기'로 넘어가게 됐다.착공이 지연된 수완연료전지발전소를 시공하는 대명G
신재생에너지
온라인뉴스팀
2015.06.22 16:54
-
지지부진한 해상풍력사업이 속도를 내려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상향과 투자 시 부채비율 평가가 면제돼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사업성 확보와 투자여건 개선이 선행돼야 대부분 계획단계에 머물러 있는 해상풍력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의견이다.지난 1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 풍력산업 심포지엄'에서 이임택 한국풍력산업협회장은 "해상풍력이 우리 풍력산업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인데 사업여건이 갖춰지지 않아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며 "조속한 제도 개선을 통해 사업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정부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온라인뉴스팀
2015.06.21 21:39
-
한국풍력산업협회는 19일 서울 양재동 더K서울호텔에서 '제5회 2015 세계 풍력의 날 풍력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세계 풍력의 날은 지난 2009년 세계풍력발전협회(GWEC)가 제정했다. 이날 세계 각국 풍력업계는 풍력산업 진흥을 위해 풍력단지 방문, 전문가 만남, 세미나 등을 일제히 진행한다.풍력산업협회는 올해 '한국풍력산업협회 초대회장상'을 신설하고 지난해 풍력업계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전남 서해안 해상풍력 자원조사와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전남 5기가와트(GW) 풍력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신재생에너지
온라인뉴스팀
2015.06.17 18:17
-
태양전지 기초 재료인 폴리실리콘 가격이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다. 글로벌 태양광 수요는 급증하는데 유독 폴리실리콘 가격은 하락하면서 시장경제 기초인 '수요공급 곡선 원칙'이 깨졌다는 분석이 나온다.폴리실리콘업계는 공정 효율로 원가 맞추기에 총력을 기울이지만 추가 하락시 실적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반면에 태양전지·모듈 기업은 원가 절감으로 영업익 확대를 바라보고 있다.16일 태양광 제품 가격 정보사이트 PV인사이트에 따르면 고순도(9N) 폴리실리콘 현물가격은 지난주 대비 0.7% 내려 ㎏당 15.580달러까지 주저앉았다. 올해 1
신재생에너지
온라인뉴스팀
2015.06.16 18:57
-
OCI가 미국 알라모 태양광 프로젝트 6번째 발전소 건설에 돌입, 북미 발전사업에 속도를 낸다.OCI 미국 태양광발전 자회사 OCI솔라파워는 텍사스주 페코스시 110㎿ 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들어갔다.'알라모6'로 명명된 이 발전소는 OCI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에 총 400㎿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하는 알라모 프로젝트 여섯 번째 발전소다. OCI솔라파워는 내년 말까지 발전소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알라모 프로젝트는 OCI가 지난 2012년부터 5년간 5단계에 걸쳐 총 500만평(축구장 1600개)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지
신재생에너지
온라인뉴스팀
2015.06.15 09:20
-
-
LG전자가 세계 최고효율 태양광모듈을 내놨다. 프리미엄 태양전지 선도 전략에 따라 고효율 모듈 핵심 재료인 태양전지 생산능력을 연내 기가와트(GW) 수준으로 끌어올린다.LG전자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태양에너지 전시회 '인터솔라 2015'에 초고효율 태양광모듈 신제품 '네온2(NeON2)'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온2는 6형대(15.67㎝) N타입 웨이퍼 기준 발전효율이 19.5%에 달하는 프리미엄급 제품이다.LG전자는 '네온2'에 전기 이동 통로를 분산해 전기적 손실을 최소화한 첼로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제품은 태양전지 위
신재생에너지
온라인뉴스팀
2015.06.10 17:25
-
한화큐셀이 독일 태양광전시회 인터솔라에서 주택용 에너지솔루션 Q홈(Q.HOME)과 고효율 퀀텀셀 기술을 도입한 Q플러스 제품을 선보이고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선다. 테슬라와 신형 모델을 함께 전시해 마케팅 합작효과를 극대화한다.한화큐셀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솔라201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인터솔라는 유럽은 물론이고 중국·일본지역 업체도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태양광 전시회다.한화큐셀은 이번 인터솔라에 퀀텀(Q.ANTUM) 셀 기술을 도입한 Q플러스 시리즈를 주력 제품으로 출품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온라인뉴스팀
2015.06.08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