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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이 열린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황주호)은 24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2013 신재생에너지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정책과 시장동향을 살펴보고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산업별 융합모델을 조망하고 핵심 기술개발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황주호 원장은 "심포지엄은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의 신재생에너지기술 협
신재생에너지
온라인뉴스팀
2013.01.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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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태양광과 태양열을 동시에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원별 융·복합 사업이 신설된다. 보조금 지원도 설비 기준가격에 보조율을 적용하던 방식에서 에너지원별·용량별 정액제로 변경된다.지식경제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이달 중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 개정·고시를 통해 다음 달 보급사업을 공고한다.개편안은 그동안 정부 주도로 추진했던 그린홈 100만호 사업이 주택·건물·지역지원 사업으로 변경된다. 구역복합·에너지원 융합 등 프로그램별·원별 패키지사업 지원
신재생에너지
온라인뉴스팀
2013.01.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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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자동화 분야 선두 기업인 ABB의 필리핀 대표에 한국인이 선임된다. 비영어권 국가 출신이 ABB 지역대표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1일 ABB는 최민규 ABB코리아 부사장(56)을 다음달 1일부로 필리핀 ABB 사장으로 선임한다. 필리핀의 전력·산업 인프라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최 부사장의 국내 사업 경험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최민규 부사장은 1989년 ABB에 입사해 산업자동화·저압 분야·공정자동화·신재생 등 주요사업부를 맡아 ABB코리아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ABB코리아는 2002년부터 해마다 매출 갱신을 기록한데
전력·원자력
온라인뉴스팀
2013.01.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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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프로(대표 이상수)는 건물에너지 최적화 시스템(BPOS)을 자체 개발하고 건물에너지 절약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BPOS는 건물에서 사용하는 모든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진단해 낭비를 없애는 제어시스템이다.이 회사는 에너지진단 기능 위주의 초기 모델을 사용자 중심 에너지 절약 컨설팅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발전시켰다. 15분마다 조명, 냉동·공조기, 보일러 등 설비의 운전 상태를 점검하고 낭비요소를 파악한다. 전일, 전월, 전년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파악해 최적의 에너지소비를 유도한다.또한 건물의 기능, 유동 인구 특
전력·원자력
온라인뉴스팀
2013.01.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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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너지그룹 CEO들이 스위스의 작은 도시 다보스에 모여들고 있다. 2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포럼의 주요 의제는 '디스토피아(Dystopia 암울한 미래)'이지만 글로벌 에너지 이슈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SK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라원 기획실장 등 정유·자원개발·가스·태양광 등 각 에너지원별 CEO들이 대거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이들은 정계와 재계, 학계 등 각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이는 만큼, 친분 교류 이외에 사업 융합·복합화를 이끌어 낸다는 복안이다.
전력·원자력
온라인뉴스팀
2013.01.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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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전지, 형광등, 온도계 등에 수은 사용이 금지된다. 수은이 첨가된 제품의 제조·수출입이 금지된다.21일 환경부는 140여개국이 참가한 제5차 스위스 정부간협상회의(1.13~1.18, 6일간)에서 국제수은협약문의 최종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협약문은 수은 공급과 교역, 수은 첨가제품, 대기·물·토양 배출, 저장과 폐기, 재정·기술지원 등에 관한 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배터리, 조명기기, 화장품, 온도계 등에 수은이 사용된 제품은 2020년부터 제조 수출입이 금지된다. 대기배출시설은 엄격한 시설관리 이행결과
환경
온라인뉴스팀
2013.01.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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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전력수요가 최고조에 달했던 8월∼10월 사이 1인당 전력소비가 가장 많았던 광역자치단체는 울산광역시로 나타났다. 반면 이 기간동안 가장 적게 전력을 소비한 지역은 서울이었다.지식경제부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227개 지방자치단체 전력 소비량을 분석한 '국가전력소비지도'를 21일 발표했다.전력소비지도에 따르면 울산은 월 평균 1인당 전력사용량이 2141㎾h에 달해 전국 1인당 월평균 737㎾h의 3배 가까이 됐다. 울산에 이어 △충남 1747㎾h/인 △경북 1326㎾h/인 △전남 1249㎾h/인 △충북 1081㎾
전력·원자력
온라인뉴스팀
2013.01.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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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업계에 친환경·녹색바람이 불고 있다. 기후변화와 전력부족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에너지절약형 고효율기기 운영 및 종이 없는 사무실 구현을 위한 관련 SW업계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21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녹색기술인증 118개 중 15개(13%)가 SW 기술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6개는 획득, 9개는 인증 진행 중이다. 2010년 4월 녹색인증제 시행 당시만 해도 대다수의 인증 확인 기술이 제품과 제조기술 개발에 쏠렸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SW분야의 녹색인증 바람은 녹색기술이 소재 및 제품
환경
온라인뉴스팀
2013.01.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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