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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서울 구로구 소재 한 대형마트는 매장에 설치한 50여대의 전기 절전기를 모두 제거했다.대당 1000만원이 넘는 절전기의 절전효과가 당초 제조업체의 홍보와 달리 10%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그마저도 들쭉날쭉했기 때문이다.관련 업계는 절전효과가 떨어지고 제품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아 소비자의 신중한 구매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기요금 인상, 전력난 등 전기절약 필요성이 커지는 분위기에 편승한 전기 절전기 설치 영업이 활기를 띤다.절전기는 조명, 전동기 등 전력을 사용하는 제품에 들어가는 전류나
전력·원자력
온라인뉴스팀
2013.01.2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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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와 셸(SHELL)이 합작 설립한 현대쉘베이스오일이 윤활유 기초원료인 윤활기유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현대쉘베이스오일(대표 권오갑)은 22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마크 게인스보로우 셸 아태지역 대표 등 양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쉘베이스오일 윤활기유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충남 대산공장 내 3만3000㎡ 부지에 들어설 윤활기유공장은 하루 2만배럴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2014년 하반기 상업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현대쉘베이스오일은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셸의 글로벌 유통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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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2013.01.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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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에 등유를 혼합해서 판매하는 가짜경유 범죄가 늘어나는 가운데 엔진 고장 등 자동차 고장을 피하려면 소비자가 가짜경유를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22일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짜경유 중 등유혼합형 적발 건수는 2007년 52.7%, 2009년 76.2%, 2011년 75.5%에서 지난해에는 85.5%까지 치솟았다. 가짜석유 용제 단속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등유를 경유에 섞어 파는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석유관리원과 정유업계는 경유와 등유 혼용 시 엔진부식, 노킹현상 발생 등 자동차 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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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2013.01.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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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이 정유 4개사의 자동차연료 석유제품 부문에서 환경품질이 가장 우수한 기름을 판매하는 것으로 인정받았다.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홍정기)은 2012년 하반기 수도권 지역 국내 4개 정유사(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의 자동차연료(경유, 휘발유) 환경품질 평가결과를 22일 발표했다.평가 결과에 따르면 경유의 환경품질은 국내 4개 정유사 모두 국제 최고기준 수준인 별 5개 등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휘발유 품질은 GS칼텍스와 에쓰오일이 별 5개 등급이고 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는 별 4개 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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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2013.01.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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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로 전자사업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동부그룹이 에너지 분야에서도 수직계열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22일 동부그룹 발전부문 자회사인 동부발전은 당진시 석문면 동부그린발전소 착공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와 전원개발 실시계획 승인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영향평가와 전원개발 실시계획은 발전소 착공 전의 승인부문 최종 절차로 승인시점인 올해 11월부터 본격 착공을 추진한다는 목표다.동부그린발전소는 그동안 지역주민과의 갈등으로 착공이 늦어졌지만 지난해 전기위원회가 발전사업허가서상 주민동의 허가조건을 해제하면서 작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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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2013.01.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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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요르단 디젤내연발전소 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6억달러 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했다.한전은 21일 오전(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한국수출입은행이 주도하는 대주단과 600㎿급 IPP3 민자발전사업 자금 조달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주단에는 수출입은행을 비롯, 일본수출보험공사(NEXI) 등 5개 국제상업은행이 참여했다.한전은 지난해 1월 요르단전력공사가 국제경쟁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디젤내연발전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총사업비 7억9000만달러에 달하며 발전 용량은 573㎿다. 이 발전소는 2014년9월 상업운전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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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2013.01.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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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3~2027년)의 화력발전설비 사업권 선정과 관련해 5개사가 이의신청을 제기했다.22일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6차수급계획 평가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마감한 결과 포스코건설·보은에너지·한양·포스코에너지·STX에너지가 최종 이의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의신청에 따른 최종결과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사업자들은 평가결과가 예상한 점수보다 낮거나 아쉽게 탈락했다고 판단해 이번 이의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의신청 제기 사업자는 이번주 내 재심절차를 거쳐 설비계획소위원회에서 발전설비를 확정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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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2013.01.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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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효성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술 확보 경쟁에서 승리했다. 국가 전력망 사업을 포함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유리할 전망이다.한국전력과 알스톰의 조인트벤처인 KAPES는 22일 이사회에서 알스톰의 전류형 HVDC 제작기술 이전 우선협상 대상자로 LS산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은 효성과 LS산전의 생산공장 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HVDC는 고전압의 교류 전력을 직류로 변환해 송전하는 기술이다. 서로 다른 주파수를 사용하는 국가 간 송전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원과의 연계성도 뛰어나다. 세계 시장 규모는 약 4
전력·원자력
온라인뉴스팀
2013.01.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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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이 열린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황주호)은 24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2013 신재생에너지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정책과 시장동향을 살펴보고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산업별 융합모델을 조망하고 핵심 기술개발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황주호 원장은 "심포지엄은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의 신재생에너지기술 협
신재생에너지
온라인뉴스팀
2013.01.23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