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에도 실적 달성...ESG도 앞장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조용수 부사장 [사진 효성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조용수 부사장 [사진 효성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가 조용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효성바스트에 입사했다. 이후 효성그룹에서 경영, 전략본부, 인수·합병(M&A) 업무 등을 두루 맡았다.

조 신임 대표는 2008년 상무보로 승진해 타이어보강재 사업과 산업 자재 성장을 이끌었다.

2018년 6월 분사 이후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장(부사장)을 맡은 조 신임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회사의 안정적인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2021년부터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담당도 겸직했다.

조 신임 대표는 이달 1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18일 호선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역할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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