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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시행하는 '하계 에너지사용제한 조치'에 부작용이 따르고 있다. 공공기관 업무 특성을 감안하지 않은 천편일률적 규제로 업무 차질 등 문제를 야기하면서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18일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에너지사용제한 조치'를 시행했다. 계약전력 100㎾ 이상인 전기다소비 건물 6만8000여개소와 2000석유환산톤(TOE) 이상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다소비건물은 오후 피크시간대 전기사용량을 전년 동월보다 20% 줄여야 한다. 냉방온도는 28도를 넘지 못한다.전력난 극복을 위해
전력·원자력
온라인뉴스팀
2013.07.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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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료에 신재생에너지 연료혼합을 의무화하는 제도 도입에 따라 휘발유·경유 값이 ℓ당 30원가량 오른다는 분석이다.2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신재생연료혼합의무화(RFS)를 담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이 오는 2015년 시행된다.RFS는 경유, 휘발유 등 석유제품에 바이오디젤, 바이오에탄올 등 신재생에너지연료를 일정 비율 혼합하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 2% 수준인 바이오디젤과 혼합의무가 없던 바이오에탄올 혼합 비율을 2020년까지 5%로 상향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유에는 바이오디젤, 휘발유에는 바이오
전력·원자력
온라인뉴스팀
2013.07.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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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사장 김창기)은 지난 2002년 6월 발발한 제2 연평해전을 소재로 한 영화 'NLL-연평해전' 제작비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1%나눔재단은 부족한 제작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영화 제작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십시일반 후원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날 해군본부 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김창기 이사장은 "조국의 영해를 지키다 전사한 연평해전 장병의 숭고한 정신은 많은 사람의 가슴 속에 남아있다"며 "영화가 무사히 제작돼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력·원자력
온라인뉴스팀
2013.07.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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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각종 전력시설에 쓰이는 부품 시험성적서의 위·변조 차단에 팔을 걷었다.한전은 전력기자재 시험성적서를 납품업체를 거치지 않고 시험기관으로부터 직접 제출받는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부품 제조업체가 시험기관에 시험을 의뢰한 뒤 시험성적서를 첨부해 발주처인 한전에 제출했다.한전은 "원전 제어케이블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을 계기로 공급자 등록부터 납품에 이르는 전 과정의 시험성적서를 시험기관에서 한전으로 직접 제출하도록 발행체계를 개선한 것"이라며 "최근 3년간 납품된 전력기자재 시험성적서를 일제 점검했다"고 설명했다.또 해외
전력·원자력
온라인뉴스팀
2013.07.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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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는 대학(원)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기술 &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에너지 기술과 절약에 국민 관심을 환기하고자 열리는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다. 고등학생 공모주제는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기술 부문과 문예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고 대학생은 `가스, 전력, 신재생에너지, 미래 에너지와 관련한 신기술 및 신사업 아이디어`다. 접수기간은 9월 26일까지며 심사 기간을 거쳐 12월 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유정준 사장은 "여름철을 맞아 에너지 절약에 국민 관심과 참여를 높
전력·원자력
온라인뉴스팀
2013.07.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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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사회공헌 분야로 확대한다. 공동 기술개발이나 자금 지원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사회공헌까지 넓혔다.SK이노베이션은 4일 서울 서린동 사옥에서 SK그룹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인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원치민 기아대책 상임이사, 공모전에서 뽑힌 다섯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공모사업 협약`을 맺었다.`행복 파트너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번 사업은 NGO 기아대책과 함께 개발한 신개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모델이다.SK이노베
전력·원자력
온라인뉴스팀
2013.07.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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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그린비즈니스협회(회장 팽정국)는 산업·발전분야 중소기업에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206) 도입을 확대하기 위한 연구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연구회는 대우정보시스템, 아시아나IDT, SK텔레콤, LS산전 등 국내 FEMS 관련 연구 및 솔루션을 보유한 전문기업으로 구성했다. 월 1~2회 정기모임에서 중소기업에 적합한 FEMS 기준을 제시하고 단계적 도입방안 마련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김동석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김동석 기자 dskim@greendaily.co.kr
환경
온라인뉴스팀
2013.07.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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