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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는 제주시 구좌읍에 지역 첫 알뜰주유소인 '평대주유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제주지역 알뜰주유소 개소는 석유공사와 남부권 알뜰주유소 공급사인 에쓰오일이 협력해 성사됐다. 석유공사는 이번 알뜰주유소 개소로 ℓ당 평균 30원 이상 인하 효과가 기대되고 연간 120억원 이상 유류비 절감을 예상했다.석유공사는 평대주유소 외에 이달 중순 토평주유소(서귀포시 토평동)와 이달 말 수산주유소(서귀포시 성산읍) 등 두 개 주유소를 추가로 알뜰주유소로 전환할 예정이다. 공사는 제주도청과 공조해 오는 9월까지 제주시내 중심지 2개소 등
전력·원자력
온라인뉴스팀
2013.07.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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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RPS) 불이행에 따른 과징금 부과를 앞두고 발전업계가 노심초사하고 있다. 과징금 경감조건이 까다로워 막대한 과징금을 그대로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RPS 불이행 과징금을 이달 재산정해 업체에 통보하기로 했다.산업부는 당초 RPS 대상 사업자별 과징금 액수를 지난달까지 최종 확정·통보키로 했었다. 대상 사업자의 소명과정을 거쳐 과징금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소명 과정 등 절차가 길어지면서 이달 중순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를 다시 개최해 과징금을 확정하기로 했
신재생에너지
온라인뉴스팀
2013.07.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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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북미 태양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신설 법인 출범으로 현지 기반을 확대하는 동시에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발굴에 나서는 등 북미 시장 공략 강도를 높이는 모습이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최근 지난해 인수한 큐셀의 미국 법인인 큐셀 노스 아메리카와 미국 태양광 법인 한화솔라에너지를 합병한 신설 법인 한화 큐셀 USA를 출범했다.한화 큐셀 USA는 큐셀 미국 법인이 보유한 사업경험과 한화솔라에너지가 보유한 태양광 발전소 턴키 수주 능력을 보유한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발전 프로젝트 발굴은 물론이고 자
신재생에너지
온라인뉴스팀
2013.07.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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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D솔라버즈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1회 NPD솔라버즈 코리아 태양광 콘퍼런스'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오전에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이 진행된다.피낼리 콜빌 NPD솔라버즈 수석 애널리스트가 세계 태양광 산업 동향과 10대 트렌드를 분석한다. 태양광 산업 수요,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다변화, 수급 불균형 등 현재 태양광 산업 이슈를 짚어보고 종합적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어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위원이 '에너지 관점에서 바라본 태
신재생에너지
온라인뉴스팀
2013.07.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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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양광 시장의 지도가 바뀌고 있다. 최대 시장을 형성해온 유럽 수요가 잠잠해진 반면에 일본, 중국, 미국 등 신흥 시장의 성장속도가 예상을 뛰어넘을 만큼 빠르기 때문이다. 유럽시장이 단계적으로 보조금을 삭감하는 등 초기 시장 형성에 필요했던 지원을 끝내는 반면에 신흥 시장은 계속해서 시장 유인책을 쏟아내고 있어 이러한 판도변화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기업 간 치킨게임도 정점으로 치닫고 있어 태양광 시장은 바야흐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태양광 빅마켓…일본·중국·미국으로 재편올해 상반기 태양광 시황은 개선 징후가 뚜렷
신재생에너지
온라인뉴스팀
2013.07.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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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12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2013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모형 국제포럼(2013 International Modeling Conference, 이하 'IMC')'을 개최한다.IMC는 온실가스 감축모형과 관련 세계 동향을 공유하고 개도국 지원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 발족과 함께 시작됐다.4회째인 이번 포럼에는 '글로벌 탄소감축을 위한 시장 매커니즘 구축'을 주제로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시장 전문가, 개도국 공무원, 국내 학계 관계자 등 총
환경
온라인뉴스팀
2013.07.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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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의원(진보정의당)이 10일 탄소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발의에 참여한 의원은 나성린 의원(새누리당),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우윤근 의원(민주당) 등 총 29명이다.이 법안은 2016년부터 탄소세 적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통해 지속가능한 국가를 구현하고, 신재생에너지기술 개발, 친환경산업 육성, 기후변화대책 마련을 위한 사업,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 및 대기보전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여기에 국내 배출권 거래제도 실시와 신기후변화체제에 대한 협상이 끝나는 2015년 다음해부터
환경
온라인뉴스팀
2013.07.10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