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광국, 무안자립원 주최 중증장애인 도자기 전시회 적극 지원

나광국 전남도의원이 중증장애인 도자기 전시회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출처-전남도의회)
나광국 전남도의원이 중증장애인 도자기 전시회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출처-전남도의회)

[NBN-TV무안(전남)/강효근 기자] 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 행사 취지가 크게 와 닿아었다”며 무안자립원이 주최한 도자기 전시회를 적극 지원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나광국 의원은 전남도 여러 부서와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사회복지기관인 무안자립원(원장 최원재)에서 주최하는 ‘중증장애인의 꿈으로 빚어낸 도자기 전시회-우리의 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주최 측의 장소 섭외 등 전시회 개최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다.

이번 전시회는 도내 중증장애인 인식개선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개최되며 중증장애 예술인 29명의 작품을 전시․홍보하고 후원 방법을 안내한다.

지난 27일 오전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가 전시회장을 직접 방문하여 축사와 함께 작품을 관람했고, 특히 전시회 개최 이후 도민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아 중증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이번 전시회가 도민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원재 무안자립원장은 “중증장애인 지원을 위한 나광국 의원의 관심과 도움에 감사를 드린다”며 “나광국 의원 덕분에 중증장애 도예작가의 예술감각과 창의성을 대중과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를 적극 지원했던 나광국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현금성 지원이 아니라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행사 취지가 크게 와닿았다”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호이해와 소통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장애인 예술가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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