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는 영국 신발 브랜드 '핏플랍'의 올해 봄·여름 앰버서더로 배우 이다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델·연기·예능·MC까지 다양한 영역을 다재다능하게 넘나드는 이다희가 스타일과 기술을 두루 겸비한 핏플랍 브랜드와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핏플랍은 생체 역학에 기반한 기술력을 앞세워 기능성과 패션 두 가지를 모두를 충족시키는 신발 브랜드다. 핏플랍은 올해 '젠 에프에프 라인'과 '에프모드' 샌들을 앞세워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LF는 핏플랍 마케팅을 위해 올해 봄·여름 캠페인 '스마트 무브'를 전개한다. 먼저 이다희와 함께 한 여름 슈즈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스마트 무브'는 고객의 모든 움직임을 위한 신발을 제작한다는 의미다.

LF 풋웨어 사업부 관계자는 "핏플랍은 패션과 기술이 결합된 '테크놀로지 풋웨어' 브랜드 선두주자”라며 “편안한 기능성과 착용감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활용도가 높은 세련된 신발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