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1박과 네덜란드 명문 악단 티켓 2매로 구성

시그니엘 서울은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로열 콘세트르헤바우 오케스트라(RCO) 내한공연 관람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호텔롯데]
시그니엘 서울은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로열 콘세트르헤바우 오케스트라(RCO) 내한공연 관람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호텔롯데]

시그니엘 서울은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로열 콘세트르헤바우 오케스트라(RCO) 내한공연 관람 패키지 '더 멜로디 오브 어텀 나이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135년의 전통의 RCO는 네덜란드 명문 악단이다. 빈필하모닉, 베를린필하모닉과 함께 '세계 3대 오케스트라'로 손꼽힌다. 2008년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선정한 세계 오케스트라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호텔롯데의 2020~2022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실적 추이 [사진 NBN TV 도표]
호텔롯데의 2020~2022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실적 추이 [사진 NBN TV 도표]

6년 만에 한국을 찾은 RCO는 다음 달 11일 한국 관객과 만난다. 이번 내한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지휘 명장 파비오 루이지(Fabio Luisi)가 지휘를 맡고, 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만(Yefim Bronfman)이 협연자로 나선다.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더 멜로디 오브 어텀 나이트 패키지는 시그니엘 서울 1박과 함께 RCO의 내한공연 R석(11월 11일) 초대권 2매를 제공한다.

패키지 요금은 90만원부터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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