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장상 ‘정다운 상표’ 수상
100% 국산 쌀·영양 풍부한 발아 현미 원료 사용

웅진식품의 대표 음료인 ‘아침햇살’이 ‘제8회 우리말 우수상표’로 선정됐다. [사진 웅진식품]
웅진식품의 대표 음료인 ‘아침햇살’이 ‘제8회 우리말 우수상표’로 선정됐다. [사진 웅진식품]

웅진식품의 대표 음료인 ‘아침햇살’이 ‘제8회 우리말 우수상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제8회 우리말 우수상표는 훈민정음 반포 제577돌을 맞아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국립국어원이 추천한 국어전문가 심사 점수와 특허 고객·심사관 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수상작 총 7건을 선정한다.

아침햇살은 국립국어원장상인 ‘정다운 상표’를 수상했다. 또 웅진식품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쌀음료이며, 100% 국산 쌀과 영양이 풍부한 발아 현미를 원료로 해 쌀 고유의 맛을 살렸다. 

웅진식품의 2020~2022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실적 추이 [도표 nbn tv]
웅진식품의 2020~2022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실적 추이 [도표 nbn tv]

웅진식품은 아침햇살 외에도 다수의 우리말 브랜드를 보유 중이다. 아침햇살과 함께 처음으로 선보인 초록매실·하늘보리·자연은 음료도 순수 우리말로 지어져 아름다운 한글 알리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올해로 출시 26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쌀음료 ‘아침햇살’이 우리말 우수 상표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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