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내 '라이즌(ATOLO)’ 거래화면 캡쳐
'빗썸'내 '라이즌(ATOLO)’ 거래화면 캡쳐

디지털자산거래소 ‘빗썸’에서 거래지원 종료되는 ‘라이즌(ATOLO)’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상폐빔을 기대하던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7월 14일 오후 1시 16분 빗썸 기준 ‘라이즌’은 -12.16%(-0.267원) 하락한 1.928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기준 거래금액은 13.09억 원, 시가총액은 28억 원이다.

빗썸에서 라이즌의 거래지원 종료 일정은 2023. 7. 17(월) 15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출금지원 종료 일시는 2023. 8. 14 (월) 15시 예정이다.

빗썸은 공지사항을 통해 “라이즌의 재단이 제시한 소명자료만으로는 투자유의 지정 사유에 대한 재단의 해명 및 향후 개선안 등을 소명하기에 불충분하였다”며, “재단에서 주장한 정상적 자산 유동화에 대한 증빙을 추가로 재단에 요청하였으나 재단의 주장에 합당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자료 제출이 진행되지 않아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코인 커뮤니티 내에서는 소위 ‘상폐빔’을 기대하는 투자자들도 나오고 있으나 거래지원 종료예정인 디지털자산인 만큼 투자 시 유의가 필요하다.

라이즌은 전 세계 화폐를 디지털 화폐로 사용할 수 있는 Digital currency hub를 지향하며, 스테이블 토큰 생성 기능과 거버넌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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