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거래소 '빗썸' 내 '랠리' 거래화면 캡쳐
디지털자산거래소 '빗썸' 내 '랠리' 거래화면 캡쳐

랠리(RLY)가 빗썸에서 투자유의종목 지정 해제 공지가 올라오자 전일대비 40% 이상의 상승을 유지 못한 채 곤두박질쳤다. 

3월 2일 15시 40분 빗썸 기준 '랠리'는 전일대비 -0.38% (0.16원) 하락한 42.4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이내 거래금액은 281.8억 원, 시가총액은 2016억 원이다. 

금일 빗썸은 공지를 통해 '재단 측 소명을 통해, rally 생태계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Rally.io의 종료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지속 중이며, 현재까지 RLY를 기반으로 여러 가지 프로젝트들이 운영 중임을 확인하였습니다.' 라며 투자유의종목 해제 사유를 밝혔다.

또한, 닫혀있던 입출금이 열리면서 해외에서 저렴한 가격에 랠리를 매수한 투자자들이 빗썸으로 가져온 물량을 매도하면서 67.78원까지 상승했던 랠리의 가격이 42원대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은 시세가 완벽하게 맞춰지기 전까지 무리한 투자는 유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랠리는 RLY 네트워크를 구동하는 ERC_20 기반의 토큰이며, 멀티체인으로 ELY네트워크 협회에서 유지 관리하는 공식 브릿지 및 스왑을 통해 다른 블록체인에서도 얻을 수 있다. 
소비자 어플리케이션의 에코시스템으로 토큰은 개발자가 토큰을 쉽게 발행할 수 있도록 하며, 즉각적 가격측정과 유동성 공급, 주단위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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