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남 대표, 신사업추진·재무 분야 맡아
이동빈 대표, 사업부문 경쟁력 강화·신사업 총괄

이동빈 아이티아이즈 사업부문대표 [사진 아이티아이즈]
이동빈 아이티아이즈 사업부문대표 [사진 아이티아이즈]

아이티아이즈가 이동빈 전 수협은행장을 사업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아이티아이즈는 16일 이동빈 사업부문대표를 선임해 이성남 대표와 함께 2인 대표 체제가 됐다고 밝혔다. 

이동빈 대표를 영입을 통해 사업부문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아이티아이즈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성남 대표는 신사업추진과 재무를 맡고, 이동빈 사업부문대표는 영업과 사업수행을 총괄한다.

신임 이동빈 대표는 38년간 금융계에 몸담았으며 우리은행 부행장, 수협 은행장 등을 역임했다.

이 사업부문대표는 특히 디지털금융 분야에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 [사진 아이티아이즈]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 [사진 아이티아이즈]

이성남 대표는 “사업부문대표 체제 변경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등 사업의 질적 성장은 물론 디지털 금융 기반 플랫폼 전문기업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이티아이즈는 디지털 금융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2021년 코스닥에 상장된 아이티아이즈는 디지털 금융 솔루션 비즈니스를 주력으로 금융 기반 AI 및 빅데이터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플랫폼을 주로 금융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의료 마이데이터, 의료 헬스케어, 클라우드 등 다양한 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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