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소림마라'가 팔도와 함께 마라탕 고유의 맛을 살린 소림마라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림마라면은 소림마라만의 비법과 노하우를 온전히 담아낸 마라 라면으로, 진한 마라의 맛을 대중화해 한국 정서와 입맛에 잘 맞는 라면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면류 식품을 제조해 온 기업 팔도의 기술력과 만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과 쫄깃한 면발로 만들어졌다. 

현재 국내 출시된 마라 라면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제품은 마라의 풍미가 충분히 느껴지면서도 지나치게 강하지 않아 한국인들의 입맛에 부담없이 잘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림마라 관계자는 "마라탕이 한국에 들어온 이유로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 중국의 음식이 한국에서 이토록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매우면서도 감칠맛 도는 마라탕이 한국인의 입맛과도 잘 들어맞기 때문이다"라며, "이번에 팔도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소림마라면'은 마라 고유의 얼얼하고 매운 맛은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평균적인 기호를 충족하는 제품으로 잘 만들어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