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는 지난 5일 글로벌 기후위기에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에 핵심적으로 수행할 ‘탄소중립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인천형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계획의 수립·시행과 에너지 전환 촉진 등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그 동안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을 위한 공모 절차와 서면·현장 심사 등을 거쳐 인천연구원 산하에 센터를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 센터에는 국비 1억 원을 포함해 총 2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센터는 앞으로 ▲탄소중립 계획·이행평가 지원 ▲탄소중립 모델 개발·확산 ▲온실가스 관리 ▲지방기후위기적응대책 수립·시행 지원 ▲탄소중립 국내·외 협력 ▲탄소중립 지역 확산 등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차미경 기자 cha@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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