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김포마송 디에트르’ 단지 내 상가를 17일 공개경쟁입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상가는 2023년 6월 입주 예정으로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개 동, 총 7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은 33~34㎡다. 특히 상가 전 호실이 1층에 위치하며 단지의 주출입구와 인접하고 도로변, 코너부근에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을 갖추었다.

입찰 시 보증금은 일반호실 기준 각 호실당 1천만원으로 입장 및 신청접수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이며 계약체결은 낙찰자 발표 직후 진행된다. 1인당 입찰 호실 수에 제한은 없지만 동일인이 동일 호실에 중복 입찰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계약 시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없이 입점 지정일에 잔금을 납부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김포마송 디에트르’ 단지의 고정수요 뿐만 아니라 인근 약 2,300세대의 배후수요을 품고 있어 비교적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며, 부동산 카페 미용실 반찬가게 등 생활밀착형 필수 업종을 선점할 경우 업종 간 과도한 경쟁을 피해 안정적인 상가 운영이 가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상가 입찰은 디에트르 분양홍보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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