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은평뉴타운의 중심부에 위치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서울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퍼스트’의 청약을 오는 5월 30일(월)~31일(화)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약 진행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09:00부터 17:30까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이 동시에 진행된다. 청약 진행 시 30만원의 청약신청금을 필요로 하며, 당첨 유무와 상관없이 청약신청자 전원 당첨자발표 종료 후 다음날 청약신청금 출금 계좌로 자동 환불된다.

아울러 만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전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전타입 전세형으로 구성되어 월세 부담 없이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거주기간 등의 조건을 충족한 임차인에게 분양전환우선권을 한시적으로 부여한다. 

이 단지는 최고 15층, 15개동으로 전용면적은 각각 ▲59m², ▲75m², ▲84m²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의 임대보증금은 약 4억 부터 책정되었다.

특히 도보통학권, 숲세권, 생활 인프라 등 은평 뉴타운의 원스톱 생활라이프를 누릴수 있다. 단지 앞으로는 도보통학이 가능한 신도초등학교와 신도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뒷편으로는 북한산 둘레길 8구간과 기자촌 근린공원 등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인근 생활 편의 시설로는 롯데몰, 스타필드고양(자차 10분거리)과 같은 대형 쇼핑시설과 은평구민 체육센터, 은평성모병원 등이 형성되어 있다.

교통망으로는 연신내역(지하철3,6호선)과 구파발역(지하철3호선)이 형성 되어있다. 또한 GTX-A개통(2024년 6월 예정) 등의 호재도 갖추고 있어 서울 도심 및 주변 도시로의 접근성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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