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오는 4월 은평뉴타운에 공공지원민간임대 주택인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은평구 진관동 149-4 일원에 지상 최고 15층, 15개동으로 총 452세대 규모의 단지를 조성한다. 전용면적은 ▲59m² 100세대 ▲75m² 4세대 ▲84m² 348 중소형 평수 위주에 개방형 테라스 설계(일부 타입)을 적용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유무나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최장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단지 바로 앞에는 북한산 국립공원 및 기자촌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교통편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인접해 있고, 3·6호선의 연신내역이 버스로 6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다”라며 “GTX-A노선 개통(24년 6월 예정)으로 향후 연신내역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고,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가칭 신도중역)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중에 있어 교통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생활권 주변으로는 은평도서관, 은평구민체육센터 등 주민편의시설과 롯데몰, 은평성모병원, 은평경찰서, 고양스타필드(자차 10분거리)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여가, 쇼핑,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에 설명이다.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