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를 둔 3040 학부모 세대가 주택시장 핵심 수요층으로 떠오른 가운데, 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맞붙어 있어 안심통학 여건을 확보한 ‘시지 라온프라이빗’이 29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에 나선다.

‘초품아’는 초등학교가 단지와 맞붙어 있거나 단지 내 위치한 아파트를 뜻한다. 이렇다 보니 초등학생들이 등·하교 시 횡단보도를 건널 필요가 없어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통학여건이 보장되고, 범죄 위험의 가능성도 낮춘다.

또,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경계로부터 200m 이내에 오염물질 배출시설, 청소년 유해시설 등이 들어올 수 없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조성된다. 특히 이러한 초품아 조건을 충족시키는 아파트는 부지가 한정돼 있는 만큼 희소가치까지 높다.

‘시지 라온프라이빗’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5개동, 전용 84㎡ 총 207세대로 구성된다. 내년 2023년 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다.

분양일정은 오늘(3월 29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30일 1순위 기타지역, 31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대구 수성구 도심에 들어서는 ‘시지 라온프라이빗’은  사월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하며, 시지중․고교를 비롯해 덕원중․고교, 경신고교, 대륜고교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학세권으로 전 학령기 통학이 편리하다.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과 도보 약 7분 거리의 역세권으로,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이마트를 비롯한 유통 및 쇼핑, 문화시설이 가깝고, 주변 경산중산 도시개발구역과 롯데몰(예정)의 개발이 완료되면 상권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단지와 바로 맞붙어 욱수천이 위치해있고, 가까이에 중산지 호수공원이 있으며, 개방감을 높인 4Bay 설계의 공원형 아파트로 쾌적성을 더했다.

주변 개발호재로는 대구 수성구 연호동·이천동 일원 약 89만 7,000㎡ 부지에 9300여 명이 거주하는 복합타운을 건설하는 연호지구 개발 및 수성알파시티(수성의료지구), 대구대공원 등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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