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어린이집들에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최근 하남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건강한 우리 아이, 깨끗한 환경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에게 보다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스코는 영유아 건강을 위해 어린이집연합회에 특별 혜택을 제시했다.

이로써 경기도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에 소속된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등 200여개소는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산하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소속의 유일한 보육단체다.

적용되는 장비는 공기살균기 4종, 자동 손세정기와 손소독기, 변기 세정살균기, 방향탈취기, 세스케어 환경 위생용품 등이다.

세스코 공기살균기는 24시간 내내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강제 흡입해 유전정보(DNA·RNA)를 손상시킨다. 바이러스와 세균이 감염 전파력을 잃도록 망가뜨리는 것이다.

교실처럼 넓은 공간에 추천하는 공기살균기 ‘듀얼케어’와 ‘맥스파워’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국내 가장 큰 60㎥ 챔버에서 30분간 가동한 전·후 부유바이러스 살균력 평가에서 99.6~7%를 나타냈다. (살균력은 공간 크기, 가동 시간, 바이러스 유입량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세스코 공기살균기는 겉면이 열리면 전원이 차단되는 등 내·외부 이중 안전시스템을 적용했다. 2020년 한국소비자원의 국내 외선살균제품 조사결과에서도, 세스코 UV파워 공기살균기는 보호장치를 잘 설치한 사례로 소개됐다. 공기청정기·에어컨 등과 마찬가지로 장시간 사용시 환기를 권한다.

자동손세정기 ‘핸드제닉’과 자동손소독기 ‘새니제닉’은 비접촉식으로, 교차 오염 위험없이 손에 있는 유해 요소를 살균할 수 있다. 자동변기세정살균기 ‘프레쉬제닉’은 강력한 세정력과 살균력으로 오염 물질을 제거한다. 

또한 공기방향탈취기 ‘에어제닉’은 쾌적한 실내 공간 유지에 도움된다. 세스케어 ‘곡물발효 살균소독제’는 곡물·과일 등의 효모로 생성된 에탄올 성분과 감초추출물로 만들어져 어린이집 물품 소독에 안전하게 쓸 수 있다.

박선미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총회장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위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와 세균 관리도 필요해 기술력과 서비스가 뛰어난 세스코를 선택했다”며 “아이들이 숨쉬는 공기부터 손이 닿는 물체까지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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