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읍·몽탄면·청계면에 태양광·태양열 설치

무안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올 융복합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건물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산업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 등 총 36억을 투입해 무안읍, 몽탄면, 청계면 일원 453개소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앞으로 해당 지역은 연간 3억원(가구당 연 65만원)의 에너지 비용절감이 예상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일로읍, 삼향읍 일원의 389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차미경기자 cha@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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