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분당선 기흥역세권에 들어서는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이 이달 분양을 시작한다. 

㈜엘리시아는 경기도 용인시(기흥구 신갈동 69-4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최고 20층, 2개동에 총 290실 규모로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을 2월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별 평형대는 계약면적 기준 101동이 98.41㎡(74실), 144.11㎡(60실), 141.76㎡(30실), 185.57㎡(15실)등 179실이며 102동은 125.60㎡~153.83㎡까지 6개 타입 111실이다. 젊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2~4인 가구에 적합한 평형과 타입으로 모두 구성된다.

사업지 오피스텔 인근에는 이미 초중고교 교육시설과 복합쇼핑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신갈초, 신갈고등학교가 도보 거리에 있으며, 쇼핑과 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청약통장과 관계없이 구입이 가능하고, 당첨되더라도 아파트 청약과는 무관하여 구입 후에도 아파트 청약이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시스템과 헬스케어휘트니스센타, 스크린 골프연습장, 옥상정원 등의 입주민 복지레저시설도 마련된다. 인접한 생태공원 신갈천변을 따라 7.5km에 이르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이 들어설 기흥역과 신갈오거리 일대는 현재 교통, 산업기지 등의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SK반도체클러스트 조성을 비롯해 GTX-A 노선 개통(2025년 예정)에 맞춰 판교테크노밸리 5배가 넘는 ‘용인플랫폼시티’가 개발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재탄생하는 신갈오거리 뉴타운까지 합쳐지면 기흥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다. 단지 앞에는 기흥역에서 광교로 이어지는 에버라인 연장선인 신갈5거리역도 계획되며 2025년이면 GTX-A 용인역이 개통되어 서울 강남 수서, 삼성동까지 10분대로 연결되어 실질적인 강남의 생활권역대로 흡수된다.

견본주택은 2월 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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