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12월 21일 기준) 전국에서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오피스텔은 1만7,894실이었으며, 이 곳에 총 62만8,358건의 접수가 이뤄져 평균 3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중견건설사가 공급한 오피스텔 1만 6,737실에는 17만4,061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대 건설사 인기 브랜드로 공급된 오피스텔의 경쟁률이 3.5배 가량 높았던 것.

이처럼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이 청라국제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오피스텔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파크’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단지는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에도 성공했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된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청약 접수에는 총 1만5,104건이 몰려 평균 14.8대 1, 최고 65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같은 경쟁률은 청라국제도시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로 지어지는 만큼, 단지 곳곳 특화 설계도 적용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로 보행자의안전도 고려했다. 또 단지 곳곳에 테라스 가든과 그린플라자 등 조경 공간을 조성해 주거 쾌적성을 더했고, 단지 내 입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와 GX룸 등 커뮤니시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일부 타입은 광폭 테라스가 배치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카페나, 정원, 운동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직선거리 1㎞ 내 경인아라뱃길이 위치해 탁트인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의 브랜드 프리미엄에 청라국제도시의 미래가치까지 확보한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1개월 내 10% 완납)와 중도금(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단지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지하 6층~지상 42층, 2개 동, 전용면적 24~84㎡, 총 1,020실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