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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휘발유·경유 소비 '사상 최대'
2017년 08월 07일 () 20:42:37 양종석 기자 jsyang@etnews.com
   
 

저유가 기조와 연휴가 겹치면서 올 2분기 휘발유와 경유 소비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국내 원유 수입선은 중동산 비중이 낮아지고, 미국산 수입은 대폭 증가하는 추세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2017년 2분기 국내 석유수급 상황에 따르면, 수송용 연료인 휘발유와 경유 소비는 각각 1995만배럴과 4320만배럴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 3.8% 증가했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다.

산업부는 저유가가 지속되고 5월 황금연휴에 따른 교통량과 차량 대수 증가가 수송용 연료 소비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경유 차량 등록대수는 작년 6월 기준 894만대에서 올 6월 937만대로 4.8% 증가했다. 휘발유 차량도 작년 996만대에서 1026만대로 2.9% 늘었다.

국가 전체적으로는 원유 수입과 석유제품 수출입은 감소했지만, 생산과 소비는 증가했다.

   
 

원유 수입량은 주요 정유사가 정제시설 유지보수에 돌입하면서 작년보다 0.7% 줄어든 2억6450만배럴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와 유럽지역으로부터 수입이 증가하면서 중동에 치중됐던 도입선 다변화가 진전됐다. 중동산 원유 수입 비중은 작년 86.8%에서 올해 83.7%로 감소했다. 미국산 원유 수입량(상반기 기준)은 작년보다 664.5% 급증한 310만배럴, 수입액은 859.9% 증가한 1억5690만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석유제품 생산량은 2억9000만배럴로 작년보다 2.1% 증가했다. 원유 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정유사가 벙커C유(중유) 등 중질유를 고도화 설비에 재투입해 휘발유, 경유, 등유 등 경질유 생산을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납사는 석유화학 산업 수요 증가, LGP는 수출 확대로 인해 생산량이 대폭 증가했다.

석유제품 수입은 납사가 증가한 반면 LGP, 벙커C유 등은 감소해 작년보다 1% 줄어든 8120만배럴을 기록했다. LPG 수입은 국내 생산량이 증가하고 석유화학 산업 원료로서 대체제인 납사 수입이 급증해 감소했다. 벙커C유 수입은 발전단가 상승으로 국내 발전소 수요가 감소하면서 작년보다 2.8% 낮아졌다.

석유제품 수출량은 1억1920만배럴로 작년보다 4.2% 감소했지만, 수출액은 수출단가 상승으로 14.6% 증가한 71억9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제품별로는 수출 비중이 높은 경유, 휘발유, 납사 수출 감소로 송 추술량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출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아시아와 미주로의 수출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전체 수출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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