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표 신흥주거지 동남지구 수혜를 고스란히 4Bay 판상형 혁신평면 ‘주목’

최근 충북 청주시에 산업단지 조성, 투자유치 등의 호재가 이어지면서 신흥주거지 동남지구의 가치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청주시는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며 투자유치액이 2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10조원에서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SK, LG, 셀트리온 등 굵직한 기업들의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뤄진 데 따른 성과다. 이밖에 지역 내 공장 숫자도 점점 늘면서 지역경제에 활기가 돋고 있다. 올해 9월 말 기준 청주 지역의 공장 등록 수는 3,110개로 일자리가 갈수록 증가하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수혜도 있다. 일단 ‘청주 국사일반산업단지’가 주목된다.

청주 국사일반산단은 95만6,229㎡ 규모로 산업용지와 주거시설용지가 포함된 복합산단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기, 자동차 부품, 창고·물품 관련 서비스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1,500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아파트 등도 들어서게 된다. 산단이 조성되면 각종 기업과 함께 5,0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서부권에는 ‘남청주현도 일반산업단지’가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이 산단은 104만1,817㎡ 규모로 오는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청주 서부권에 집중된 산단을 남부권까지 확대한다는 점에서 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청주시의 각종 수혜는 분양시장으로 그 열기가 확대되고 있다.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면 수많은 인구 유입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청주 신흥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는 동남지구에 선보이는 택지 초기 물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이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동남지구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동남지구는 향후 청주시의 100만 광역도시 여부를 결정할 주요 거점지역으로 총 1만4768가구, 3만6000여명이 거주하는 지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은 일반상업시설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도 대거 조성된다는 점에서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입지적 특성은 청주 지역 이외에 보은과 괴산, 증평 등의 주변 수요를 끌어들이는 요소로 작용될 전망이다.

유치원·초․중학교 등의 다양한 학군도 예정돼 있다. 또한 구도심의 용암2지구 학원가도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이밖에 청주교육대학교 등 대학교가 대거 들어서 있고, 청주시립도서관도 가깝다. 여기에 용암1,2동을 비롯해 새롭게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의 생활시설도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각종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알아본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이번 달부터 전화문의 및 모델하우스 방문 등이 늘어나면서 계약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또한 최근 정부의 시장 규제에서 자유로운 시장을 눈 여겨 본 투자자들의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 84㎡ 총 1,407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는 청주 1,2순환로가 가까운 만큼 차량을 통한 타 도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청주 도심에 편입된 2차, 외곽을 순환하는 3차 우회도로 사이에 위치해 교통의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2022년 3차 우회도로의 3단계(오동∼구성), 4단계(구성∼효촌)의 사업이 종료되면 청주에서 세종까지 걸리는 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4Bay 판상형 위주의 혁신평면이 적용된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주거 쾌적성과 안정성을 모두 높였다. 입주민을 배려한 편의시설 및 시스템도 도입된다. 안전과 보안을 위한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첨단 디지털도어록과 고화질 CCTV, 원격검침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여성을 배려해 법적 기준보다 10cm 넓은 여성주차공간도 일부 제공한다.

시티건설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 도입도 눈에 띈다. 세련미를 자연스럽게 살린 도시적인 느낌의 ‘어반스타일’과 현대적이고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모던 스타일’ 중에서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이종민 기자 (jongmin1@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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