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전국 천연가스 공급 운영설비가 2018년 현재 주배관 4790㎞, 공급관리소 397개소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본사
한국가스공사 본사

지난해 대비 주배관은 4672㎞에서 118㎞, 공급관리소는 383개소에서 14개소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 영남권(금천~청량 구간) 압력 보강 및 군산 새만금지구 천연가스 공급에 따른 배관 연장 등이 반영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2018년에도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설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정형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jeni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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