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준 SK E&S 사장이 “새해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을 세계적으로 확장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유정준 SK E&S 사장.
유정준 SK E&S 사장.

유 사장은 3일 신년사에서 “신흥 LNG 소비국을 중심으로 LNG 밸류체인을 확장해 글로벌 LNG 플레이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확보된 LNG밸류체인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LNG 수요와 공급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적의 경영 효율화를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지난해는 도시가스 지주회사로 시작한 SK E&S가 오랜 기간 꿈꿨던 LNG 밸류체인 통합을 완성하며 글로벌 LNG 플레이어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해 SK그룹 내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해외에서는 글로벌 메이저 에너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 역량을 내재화하고 성과를 가시화한다는 전략이다.

SK E&S는 지난해 파주천연가스발전소와 위례열병합발전소 상업운전을 성공적으로 개시했다. 보령LNG터미널 신규 가동을 통해 전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였다.

유 사장은 “LNG 밸류체인 1차 완성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클린 에너지 &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새로운 비전을 향해 더 높은 도전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성장뿐만 아니라 주변 이해관계자 행복을 더 키울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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