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펑자동차·지리자동차·제일자동차 등 중국 자동차 업계 임원들이 기술력과 양산능력이 우수한 국내 자동차 전장·부품 업계와 협업을 위한 교류회를 최근 쉐라톤 서울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가졌다. 한중 자동차 기업 비즈니스 교류장은 전자신문·광주그린카진흥원·KEA가 마련했다.

무등기업·대경보스텍·덕양산업 등 13개 국내 참여 기업들은 자동차 IT 등 기술을 소개하고 중국과의 비즈니스를 위한 네트워크 채널을 확보했다. 중국 측도 비즈니스 교류회를 통해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자동차 분야에서 전방위적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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