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재제조 및 도시광산 컨퍼런스'가 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 자원순환기술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재제조 및 도시광산 산업의 고용과 시장 확대기 논의된다.

정경회 기후변화산업환경과장이 타산업 대비 일자리 창출효과가 매우 높은 '재제조산업 및 도시광산산업 활성화 정책'을 발표한다. 서울시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재제조혁신센터 구축 추진현황'을 소개한다.

재제조 세션에서는 폐차장-수리업체-재제조업계 연계 방안, 재제조업계와 원제조업계의 상생협력 방안 등이 논의된다. 도시광산 세션에서는 국내외 도시광산산업 관련 법·제도, 정책 현황 및 시장 트랜드 비교 분석과 최근 도시광산 업계 및 기술개발 동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강홍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자원순환기술지원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재제조 및 도시광산 산업의 고용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 기술, 정책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안영국 정치 기자 ang@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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