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배동성이 요리 연구가 전진주와의 재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배동성이 지난달 전처의 폭로 당시 앞선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던 것이 주목을 모으고 있다.

배동성의 전 아내 안 모 씨는 지난달 12일 미주 여성 커뮤니티에 배동성에 대해 폭로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배동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전처가 여러가지로 좋았으니까 결혼했겠지만, 살면서 남편으로서 대접을 받은 적은 그리 많지 않다"며 "말 그대로 돈 버는 기게였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배동성과 전진주는 오늘(11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최효정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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