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기자와 래퍼 라이머 부부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라이머와 안현모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안현모 기자가 SNS에 게시한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안 기자는 자신의 SNS에 "이 세상에 없을 줄 알았던, 감히 꿈꾸기조차 양심에 찔렸던 꿈에 그리던 반쪽" 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그녀는 "그럼에도 거친 삶으로 나를 초대해 미안하다 말하는 남자. 기꺼이 그와 한 배에 오르겠습니다" 라고 덧붙이며 라이머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안현모와 라이머는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윤지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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