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의 SNS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새벽 최준희 양은 자신의 SNS에 외할머니인 정옥숙 씨에게 지속적인 폭력과 폭언을 당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최준희 양의 충격적인 글이 화제가 되면서 최진실과 깊은 관계에 있었던 소속사 관계자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매체는 소속사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자신을 '고 최진실은 가족이었다'라고 주장하는 이 관계자는 "준희가 지난 6월에도 살려달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적이 있다" 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에도 휴대전화 신호음을 최고치로 두고 잔다. 기자의 이름을 확인하고 또 무슨 일이 생겼구나 싶어 전화를 받은 것이다" 라고 덧붙이며 최준희 양에게 일어난 일들을 어느 정도는 예상하고 있었음을 암시했다.
김윤지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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