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대 번화가 부평역 바로 앞에 위치할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주상복합 단지는 북유럽풍 프리미엄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의 오피스텔 270실과 소형아파트 75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근 주거용오피스텔이 아파트에 비견되는 평면설계와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의 주거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더군다나 6.19 부동산대책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주거용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도 선호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인천 최대 번화가이면서 교통요충지로 꼽히는 부평역에 신규 오피스텔이 공급돼 눈길을 끈다.

단지는 고급 아트월 및 포르투갈 산 코르크 보드로 친환경 및 기능성 마감재로 시공되며 최고급형 도장 싱크대 및 고급 침니후드 설치, 고급 부속 사용으로 품질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고급 바리솔 조명(프랑스산 원단) 및 브랜드 LED조명으로 장수명 및 절전효과를 내며 공용 및 안방 화장실 문턱을 없애고 바닥 대리석으로 고급 아파트와 같은 품질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평역 일대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주목할 만하다. 반경 2km이내에 지하철 3개 노선(부평역-1호선, 인천1호선, 부평구청역-7호선, 인천1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송도-청량리) 추진(2025년 예정)에 따른 향후 추가 교통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차로 5분이내 진입할 수 있는 거리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나들목과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이 위치해 있어 서울 진입과 타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사업지인 부평역 일대는 GM대우(1만2000여 명), 부평공단(205개 업체), 부평시장(500개 점포), 부평 지하상가(1400여 개 점포)가 밀집돼 유동인구로 붐빈다. 인천시가 추진 중인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중 동북권 재생거점에 속한 부평구는 인천 재개발, 재건축 등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각종 프리미엄이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그 대표적으로 부평 미군기지 이전을 꼽을 수 있다. 미군기지는 빠르면 내년 초부터 평택으로 이전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부평구청은 오랜 숙원사업이던 장고개길 개설과 음악도시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단지는 ㈜룩소르와 ㈜포스코휴먼스가 시공하며, 무궁화신탁에서 시행 및 신탁한다. 인테리어는 어반하우징에서 임대관리는 죽방(죽이는방구하기)이 각각 맡는다.
이종민 기자 jongmin1@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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