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쌈 마이 웨이'가 어제(11일) 종영한 가운데 고동만 역을 맡았던 박서준의 종영소감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쌈 마이 웨이'에서 고동만은 최애라에게 링 위에서 청혼하며 해피엔딩을 맞았고 송하윤과 안재홍도 결국 재결합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박서준은 자신의 SNS에 '쌈 마이 웨이'에 출연한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이 남일빌라 계단에 서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박서준은 "남일빌라 안녕"이란 태그도 짤막하게 남겨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남일빌라 안녕. 이제 고동만 못 보나요" "한달 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고동만 너무 멋졌어요" "못 보다니 슬프다" 등의 댓글을 달며 함께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수지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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