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이 동료 배우 송재희와 결혼을 앞둔 가운데 그녀가 자신의 sns에 작성한 '이상형'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복수 매체는 지소연이 평소 독실한 신앙생활을 통해 송재희와 사랑을 다져왔으며 그 결실이 8월 한 교회에서 맺을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지소연은 오늘(10일) 자신의 SNS을 통해 "누군가 내 이상형을 물으면 그의 눈빛을 가진 남자라고 이야기 할 정도. 그런 그가 내가 제일 사랑하는 #예수님을 연기했다. #광야의 40 #영화추천"이란 글을 남겼다. 이는 바로 헐리우드 배우 '이완 맥그리거'를 가리킨 것.

이어 지소연은 자신이 '물랑루즈' 광팬이었던 사실도 함께 밝히며 "특히 그의 눈빛을 사랑했다" 는 글을 작성해 올렸다.

이에 해당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배우 송재희와의 화촉을 밝히게 된 지소연의 결혼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겼다.

이수지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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