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부근에서 버스와 차량 6대가 잇달아 충돌했다.

사고로 인해 2명의 사망자와 16명이 부상을 당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 애도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고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의 증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고 현장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은 "6대가 연달아 충돌했다. 한 마디로 아비규환이었다" "자동차가 쿠킹 호일처럼 구겨진 모습이 충격적이었다" 라며 당시 상황에 대한 참혹함을 표현했다.
김윤지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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