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6일 일본 도쿄에서 시부사와 에이이치 기념재단과 '대한민국 전기역사 뿌리 찾기'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시부사와 에이이치 기념재단은 한전의 전신인 경성전기 사장을 지낸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후손들이 설립한 곳으로 경성전기를 포함해 구한말, 일제강점기 한국의 근대화에 관한 사료들을 다수 보관하고 있다. 현상권 한전 기획본부장(왼쪽)과 이노우에 준 시부사와에이이치 사료관장이 대한민국 전기역사의 뿌리찾기에 연구협력 MOU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조정형 기자 jeni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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