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혼부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가구, 싱글족 등에게서 전용 85㎡이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면서 중소형 아파트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 지수가 지난 2014년 이후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측은 "정부 정책이 본격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힘을 발휘하면서 소비자들의 집값 상승 심리가 크게 올라갔고, 저금리 현상까지 장기간 이어져 싼 이자를 활용한 내 집 마련 수요를 크게 자극하고 있다"며 "전세가 상승세가 매매가까지 추가로 밀어 올리는 현상이 하반기까지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더욱 관심을 가져볼만한 주택사업조합 아파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도 3억원대 내 집 장만이 가능하다는 프리미엄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신풍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신풍역 양우내안애 아파트'로 총 1,091세대 대단지에 전용면적 59㎡A·B·C, 82㎡A·B 중소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59㎡A 타입은 4-Bay 평면설계로 보다 쾌적하고 넓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연출한다.

교통여건으로는 단지가 7호선 신풍역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보라매역, 대림역이 인접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신림로를 통해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시흥IC접근 용이하고 사업지 3면에 25미터 이상의 도로가(신길로, 디지털로, 도림로) 접해있어 교통접근성이 용이하다.

여기에 신풍역에서 이용이 가능해질 신안산선(경기도 안산~서울역)이 2019년 완공시 여의도까지 3정거장만에 도달하며 서울시 경전철 사업 중 하나로 여의도에서 보라매역 환승역을 거쳐 서울대학교까지 연결되는 경전철 신림선이2021년 상반기 개통예정으로 약 30분안에 안산, 영등포, 여의도 등으로 이동가능해진다.

대영초·중·고교와 도신초교, 영신고교 등 도보권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는 쇼핑, 레저, 문화의 다양하고 여유 있는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이종민 기자 jongmin1@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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