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리스탈이 '하백의 신부'에서 압도적 비주얼을 자랑할 계획이다.

크리스탈은 오는 7월 3일 방송되는 tvN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인간 세상에 파견된 신계 수국의 관리신 '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인간 세상에서 무라는 미모를 앞세워 인간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인기 절정 탑 여배우로 매사에 무관심하지만 하백(남주혁 분)에게만큼은 지고지순한 해바라기다.

이때문에 일각에서는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이지만 극 현실주의자인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와의 갈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고양이상인 크리스탈과 강아지상 신세경의 미모 대결 또한 기대된다는 의견.

크리스탈이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신세경 못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현우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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