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새 감독 선임이 최종 결정권자의 재가만을 기다리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23일 김성근 감독 경질사태 이후로 이상군 투수코치가 감독대행을 해왔다.

당시 한화관계자는"감독대행 체제로 올 시즌을 마감할지, 정식 감독을 선임해 시즌을 치를 것인지를 놓고,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6월부터 한화 이글스 새 감독 후보군에 유승안 경찰 야구단 감독, 선동열 전 KIA 타이거즈 감독, 정민철 MBC SPORTS+ 해설위원등이 올랐으며 최근엔 기존 후보 리스트에 없던 의외의 인물까지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

이에 한화팬들은 한화이글스의 감독 결정에 가슴을 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수지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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