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가 복귀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한 매체는 "박시후가 KBS 2TV 새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그의 복귀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양립된 의견을 보이고 있어 이목을 끈다.

일부 누리꾼들은 "충분한 자숙 시간을 가졌다" "더한 범죄자들도 나오는데" 라며 그의 복귀를 응원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성폭행을 저지른 사람을 보고 싶지 않다" "범죄가가 나오는 드라마를 봐야 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2013년 성폭행 혐의 이후 5년째 자숙 기간을 가지고 있다.
김윤지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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