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진PD와 배우 차태현의 케미는 '박보검' 이었다.

오는2일 방송된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프롤로그 편에서는 연출자 차태현과 유호진에게 케미 월드컵을 선보였고 유호진과 차태현은 각자의 취향만을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 김수현 VS 박보검에서 동시에 차태현과 유호진은 '박보검'이라 외쳤고 드디어 합이 맞았다며 아이처럼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 연출 유호진 차태현)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사랑하고, 대화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 20대의 삶을 그린다.
최현우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