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예정화가 화두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스타의 거짓말' 특집으로 진행돼 예정화의 '매화 논란'에 대해 다루었다.

예정화의 '매화 논란'이란 예정화가 지난 4월 전북 전주 경기전의 명물 매화인 '와룡매' 아래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면서 불거진 논란이다.

당시 예정화는 출입 제한 울타리를 넘어 들어간 것과 '와룡매'로 추정되는 꽃가지를 들고 있는 것이 논란이 됐다.

문제가 더욱 불거진 것은 소속사가 1차와 2차 해명을 하면서 예정화가 들고 있는 꽃가지에 대해 촬영용 매화 가지라고 했다 촬영용 벚꽃 가지라고 말을 바꾼 것이다.

'매화 논란'으로 예정화는 '논란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누리꾼들은 예정화의 과거 경찰청 홍보대사 논란과 셀카 보정 논란도 언급하며 여전히 그녀를 비난하고 있다.

과연 예정화가 '논란의 아이콘'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떼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효정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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