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서 각국 국민들이 각국의 특이한 보험에 대해 이야기 했다.

멕시코의 크리스티안은 납치를 당했을 때 납치범과의 합의금을 보장해주는 '납치 보험'을 소개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에 미국의 마크는 이색보험으로 UFO 납치 보험을 꺼냈다.

UFO 납치 보험이란 외계인에게 납치될 경우를 대비해 드는 보험으로 1년에 2만원씩 납부하며 실제로 납치될 경우 최고 1억까지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 보상으로는 모든 치료비와 외계인으로부터 가족 조롱 보상 등이 있으며 현재 약 3만 명의 가입자가 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중국에는 중추상월보험(중추절에 달을 보지 못하면 돈을 돌려 받는 보험), 일본에는 날씨 보험(국.해외여행 시 비가 올 경우 여행 경비의 일부분을 돌려받는 보험)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최효정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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