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의 후속작 KBS 1TV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시작했다. 이 가운데 주인공 임수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첫 선을 보인 임수향은 첫방 직후 V앱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임수향은 머리를 감지 않아 반다나를 했다며 친근하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V앱을 통해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피던 임수향은 "앞으로 더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다"면서 "앞으로 계속 지켜봐주실꺼죠?~"라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수향이 맡은 '무궁화'역은 참수리 파출소 순경으로 축구 선수와 권투 선수를 거쳐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이다. 운동선수 출신의 경찰 역할을 맡은 만큼, 임수향은 범인과 맞서는 장면을 능수능란하게 보여주기 위해 방송 전부터 액션 스쿨을 다니며 캐릭터를 준비해왔다는 후문이다.
최현우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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