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경이 마지막회까지 등장하지 않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6일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가 125부로 종영했다.마지막 회에서는 모든 인물들이 행복한 결말을 맞은 장면이 그려졌다.

드라마 속에서는 양미경이 세탁소 일로 바빠 가족 행사에 늦게 참석하는 것으로 그려졌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드라마 연장으로 인한 계약 연장 불발 혹은 건강 이상으로 인한 하차설 들을 제기하며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양미경은 최근 드라마에 계속 등장하지 않았고 마지막회에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했던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총 125부작으로 구성된 '빛나라 은수'는 지난해 11월 첫 방송 이후 꾸준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빛나라 은수' 후속으로는 임수향과 도지한, 이창욱, 이은형, 남보라 등이 출연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방송된다.
최현우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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