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설리가 개봉을 앞둔 영화 '리얼'의 예고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 주목을 모으고 있다.

설리는 17일 공개된 30초 분량의 예고편에서 단정한 머리에 빨간 립스틱을 바른 채 등장했다.

2초도 채 되지 않는 잠시 스쳐가는 장면이었으나 설리는 보는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리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로, 설리는 송유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효정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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