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은이와 남편 김동현의 생활고 이야기가 시선을 끌고 있다.

2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혜은이와 김동현이 생활고로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살다가 보니까 하여튼 워낙 영화에 돈을 많이 잃다 보니까 그동안 가지고 있던 거, 잃었던 거. 이런 걸 계속 한 번 현 시가로 가격이 나와 있으니까 (계산해보니) 거의 200억 원 가까이 되더라고요"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혜은이는 "아파트가 전부 다섯 채, 현찰만 30억 원. 그 당시에(잃은 재산이)"라고 거들었다.

혜은이는 남편 김동현이 날린 200억 원과 빚 때문에 10년 간 쉬지 않고 노래한 것으로 알려진다.
최현우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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