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이준기와의 열애에 대해 언급해 화제에 오른 가운데, 전혜빈과 이준기가 네 번의 열애설만에 열애를 인정한 이유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혜빈과 이준기는 앞선 4일 네 번의 열애설만에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준기, 전혜빈은 2014년 드라마를 통해 동료로 만났으며,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선 세 번의 열애설을 모두 부인했던 이유에 대해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혜빈과 이준기는 2015년 6월과 8월, 9월 세 차례에 걸쳐 열애설이 휩싸인 바 있다.

한편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전혜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준기와의 열애를 인정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언급해 주목을 모았다.
최효정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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