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희가 드라마 '언니가 살아있다'에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언니가 살아있다'에서는 발연기로 무시 받는 장서희(민들레 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1화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장서희는 이번 드라마 '언니가 살아있다'에서 톱스타의 영광을 누렸지만, 지금은 퇴물 취급 받는 한물간 꼴통 여배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그동안 해외 작품으로 팬들을 만나던 장서희의 국내 드라마 컴백에 많은 이들이 반기고 있다.

일각에서는 장서희의 '언니가 살아있다' 출연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는 장서희가 한국, 중국, 대만 합작 드라마 '경자 서경기'에서 1인 2역을 연기했을 당시 중국 사상 최고 대우였던 10억 원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장서희의 출연료는 전해진 바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현우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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